챗GPT를 쓰다 보면 “무료로 버틸까, Plus를 살까”에서 자주 멈춘다. 가격표만 보면 헷갈리니, 모델 등급·메시지 한도·심층 리서치 같은 기능만 기준으로 나눈다. 숫자는 시점에 따라 바뀌니, 결제 직전 chatgpt.com/pricing과 결제 화면 원화 표기를 한 번 더 본다.
Free — 짧은 질문·맛보기
공식 안내상 Free는 GPT-5.6 계열의 가벼운 대화(Luna 등)와 무제한에 가까운 텍스트 채팅을 주되, 업로드·이미지·음성·심층 리서치·메모리·Codex는 제한적이다. 번역, 짧은 요약, 아이디어 정리에는 충분하다. 긴 코딩·반복 업무·대용량 파일에서는 한도에 먼저 걸린다.
Go — 한도만 늘린 중간 자리
Go는 Free의 도구·업로드·이미지·음성 한도를 올려 주는 입문 유료다. 다만 공식 문구대로 이 플랜에는 광고가 포함될 수 있다. 고급 추론 모델·심층 리서치 확장·맞춤형 GPT까지는 Plus 쪽에 가깝다. “무료가 답답한데 Plus 기능까지는 안 쓴다”면 Go를 후보로 두면 된다.
Plus — 실사용 기준선
Plus는 Go 기능을 포함하면서 GPT-5.6 기반 고급 추론, 메시지·업로드 한도 확장, 더 정확한 이미지 생성, 심층 리서치 확장, 프로젝트·예약 작업·맞춤형 GPT, Codex 한도 확대, ChatGPT Work 이용 확대를 연다. 업무·학습에 매일 붙이는 사람 기준으로 자주 언급되는 지점이다. Pro는 사용량을 5배·20배로 키우는 상위 옵션이라, 개인 비교에서는 Free↔Plus가 먼저다.
한국에서 얼마로 찍히나
미국 달러 기준 Plus는 월 약 20달러로 알려져 있고, 한국 결제 화면·앱스토어 추적 자료에서는 부가세 등이 반영된 월 약 2만 9천 원대, Go는 월 약 1만 3천 원대로 표기되는 사례가 많다. 환율·결제 경로(웹/앱)·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지니, 이 글의 원화는 참고값이다. 첫 결제 후 명세서로 실제 청구액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고르는 질문 두 개면 된다
① 최근 일주일, 무료 한도(업로드·메시지·이미지)에 실제로 막혔는가. ② 심층 리서치·에이전트성 작업·커스텀 GPT·긴 추론이 필요한가. 둘 다 아니면 Free로 두고, 한도만 답답하면 Go, 기능 분기까지 필요하면 Plus. 팀·회사 계정은 Business/Enterprise로 따로 계산한다.
요약
무료는 가벼운 대화, Go는 한도 확장(광고 가능), Plus는 고급 추론·심층 리서치·생산성 기능의 기준선이다. 가격보다 “한도에 걸리는지”만 보면 선택이 짧아진다. 최종 금액은 공식 요금·결제 화면을 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