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은 나흘이라 멀리 가기엔 달력이 짧다.
8월 25일 하나투어 뉴스룸은 “단기 연휴, 가까운 여행지로”라는 제목으로 추석 연휴 기획여행 상품 예약 집계를 공개했고, 숫자의 기준일은 8월 20일, 출발 창은 연휴 하루 전인 9월 23일부터 마지막 일요일인 27일까지다. 중국·일본·동남아를 묶은 근거리가 전체의 약 88%였으며 한국인 전체 출국이나 전 항공사 합산이 아니라 자사 기획여행 예약이고, 한경TV가 같은 날 이 숫자를 전했으며 관계자 말로는 비행시간 5시간 안팎 여행지에 예약이 모였고, 8월 20일까지 들어온 예약 기준이라 그 이후 건은 이 비율 밖이다.
짧은 연휴에 해외를 넣으려면 가까운 데부터 손이 가는 달력이고, 나흘이면 왕복이 긴 일정은 빠듯하다.

권역은 중국이 먼저고, 일본·동남아가 이었다
1위 권역은 중국이고, 권역 순서는 중국, 일본, 동남아이고 근거리로 묶인 범위도 이 세 권역인데, 국가별 비율은 빠져 있어 어느 나라가 몇 퍼센트인지는 이 집계로 안 갈린다.
하나투어가 본 중국은 장가계·백두산 쪽 자연과 상하이 같은 도심이 같이 있고, 일본은 오사카가 테마파크·쇼핑·자녀 동반 가족, 북큐슈가 온천·부모 동반으로 쪼개진다. 무비자 확대와 항공 확대가 배경으로 꼽혔다.
주한중국대사관이 2025년 11월 6일 공지한 일방 사증면제는 한국을 포함한 45개국이 대상이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일반여권으로 비즈니스·관광·친지·교류·경유에 한해 최장 30일이라, 목적과 여권이 맞을 때의 면제고 해당하지 않으면 비자를 미리 받아야 한다.


출발은 연휴 초반, 24일이 42%
연휴 첫날 9월 24일 출발이 42%로 제일 많고, 연차를 하루 쓰는 9월 23일 출발이 24%라 초반 이틀이 약 66%다. 23일에 연차를 붙이면 수요일부터 일요일이 이어지니, 초반에 뜨는 쪽이 나흘 달력에서 현지 일정을 조금 더 건진다.
우주항공청 「2026년 월력요항」을 보면 추석(음력 8월 15일)은 9월 25일 금요일이고 주5일제 연휴는 9월 24~27일 나흘이다. 목요일부터 일요일이 연휴로 잡히며, 관공서 추석 연휴는 9월 24~26일, 9월 26일이 토요일이라 이 월력요항에는 대체공휴일이 없다.
전세기 상품도 연휴 초반에 맞춰 있다. 오사카는 9월 23~25일 파라타항공·피치항공·에어서울, 삿포로는 제주항공·이스타항공이 9월 23~26일 매일 출발하는 상품인데, 발표된 운영 계획일 뿐 잔여 좌석이나 운임은 이 집계에 없다.
숙소 검색은 후쿠오카가 해외 1위
숙소만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다른데, 아고다가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한국 여행객의 추석 연휴 숙소 검색을 집계하면 해외는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다낭, 나트랑 순이다. 찾아본 순위이지 예약 확정이 아니고, 하나투어 쪽은 8월 20일 기준 기획여행 예약, 아고다 쪽은 숙소 검색이라 기간과 대상이 갈린다.

짧게 보면
하나투어 8월 20일 집계에서 9월 23~27일 출발 기획여행의 약 88%가 중국·일본·동남아 근거리였고, 출발은 24일 42%, 23일 24%로 초반 이틀이 약 66%다.
올해 추석은 9월 24~27일 나흘이고, 아고다 숙소 검색 해외 1위는 후쿠오카다. 검색과 예약은 다른 숫자다.
다음 확인은 하나투어 뉴스룸과 아고다 검색, 중국 일정은 주한중국대사관 사증면제 공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