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이 임명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8월 24일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최길수(60·사법연수원 23기) 법무법인 에이프로 대표변호사를 지명했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춘추관에서 발표했다. 연합뉴스(AKR20260824129951001, 8월 24일 16:32)와 서울신문(8월 25일)이 전한 내용이다.
2016년 9월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사퇴한 뒤 자리는 약 10년 비어 있었고, 이번은 그 빈자리에 대한 후보자 지명이다. 8월 25일 기준으로 인사청문회 일정과 임명·취임은 확인되지 않으며, 다음 단계는 국회 청문이다.

국회가 올린 3인, 사흘 시한에 한 이름
국회는 8월 20일 본회의에서 후보자 3인 추천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길수, 국민의힘 강지식, 대한변호사협회 최용훈이다. 대통령은 추천서 수령일부터 3일 이내에 1명을 지명해야 하고, 서울신문은 이날이 그 시한이라고 전했다. 뉴스핌(2026-08-20)은 본회의 처리를, 중앙일보도 여당 추천 낙점을 같은 취지로 보도했다.

최길수 — 특수·감찰 검사 출신, 2019에도 이름이 올랐다
최 후보자는 서울대 공법학과를 나와 광주지검 특수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부장,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 서울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거쳤고 2017년 9월부터 변호사로 일했다. 연합뉴스 프로필(AKR20260824142200004)은 수사·감찰 경력 약 20년으로 소개했다.
2019년에는 바른미래당(당시 야당)이 문재인 정부 특별감찰관 후보로 추천한 이력이 있다. 강 대변인은 최 후보자를 “감찰과 권력형 비리 수사에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이자 “독립적으로 소임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했고, 독립성 질의에는 “과거 야당에서 추천한 이력도 있다. 특정 정당이나 진영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인 인물”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여당 추천=중립’ 설명에 반발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고 서울신문이 전했다.

특감이 보는 범위 — 배우자·4촌·수석 이상
특별감찰관은 2014년 신설된 차관급 자리로, 임기는 3년으로 보도됐다. 대통령 배우자, 4촌 이내 친족,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 비위를 감찰하고, 서울신문은 범죄 혐의가 나오면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고발·수사 의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명 발표에는 구체적인 감찰 대상이나 사건이 없고, 임명은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다.
짧게 보면
| 구분 | 내용 |
|---|---|
| 지명 | 2026-08-24, 후보자 최길수(60·사법연수원 23기, 법무법인 에이프로) |
| 추천 3인 | 최길수(민주)·강지식(국민의힘)·최용훈(변협), 본회의 2026-08-20 |
| 시한 | 추천서 수령일부터 3일 이내 1명 지명, 이날이 시한(서울신문) |
| 다음 | 국회 인사청문 후 임명. 청문 일정·임명일 미확인(8/25) |
| 공석 | 2016-09 이석수 사퇴 이후 약 10년 |
| 권한 | 배우자·4촌·수석 이상 감찰, 차관급·임기 3년(보도) |
근거는 서울신문(2026-08-25), 연합뉴스 AKR20260824129951001·AKR20260824142200004(2026-08-24), 뉴스핌(2026-08-20), 중앙일보, 머니투데이(2026-08-2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