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장관 사의 수리 — 후임 지명은 아직 없다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나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건강이 나빠져 직무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뜻을, 대통령이 받아들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8월 24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를 수리했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건강 악화로 더는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정 장관의 사의를 수리했다”며 “정부는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후속 인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연합뉴스(AKR20260824130800001, 16:15)와 한겨레·뉴스핌이 이 발표를 전했다.

다음 장관 후보자 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나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나서는 정성호 장관. 출처: 연합뉴스, 2026-08-24

청와대가 밝힌 이유

강 대변인이 내세운 이유는 건강이다. 뉴스핌이 전한 춘추관 질의에서 개각 일정과 규모는 “알려드릴 수 있는 게 없다”는 답이 나왔고, 연합뉴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이어 국무위원 2석이 공석이라고 전했다.

법무부 청사 앞에서 취재진에 답하는 장면
법무부 청사 앞 취재 장면. 출처: 연합뉴스

사직서에서 수리까지 엿새

정 장관이 청와대와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낸 날은 2026년 8월 18일이고, 수리까지는 엿새가 지났다. 청와대는 그날 바로 수리하지 않고 후속 인사까지 역할을 맡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도됐으며, 정 장관은 8월 21일 병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건강 외에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다는 취지도 보도에 실렸고, 연합뉴스는 정 장관이 공소청은 중수청과 달리 간판·업무 조정이라 할 역할이 크지 않다며 국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 보완을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취임은 2025년 7월 21일로 보도되며, 재임 기간은 약 1년 1개월이다.

법무부 표지판 앞에서 발언하는 장면
법무부 청사 앞 발언 장면. 출처: 보도 사진

후임은 지명 전이다

강 대변인은 후속 인선을 신속히 진행한다고 했지만, 후임 장관 후보자 지명은 2026년 8월 25일 기준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머니투데이(2026-08-24)는 후임 취임 전까지 이진수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29기)이 직무대행을 하고 퇴임식은 26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으며, 청와대 공식 공지 문장은 아니고 부처와 언론 쪽 서술이다. 같은 기사가 박균택·이건태·박주민을 후임 물망으로 올렸으나 지명은 아니다.

청사 안에서 이동하는 장면
청사 안 이동 장면. 출처: 보도 사진

짧게 보면

  • 2026-08-24 이 대통령, 정성호 법무 사의 수리. 강유정: 건강 악화, 신속 후속 인선.
  • 사직서 2026-08-18. 수리까지 엿새. 08-21 병가 법사위 불참.
  • 취임 2025-07-21, 약 1년 1개월(보도).
  • 국무위원 2석 공석(연합). 개각 일정·규모는 밝히지 않음(뉴스핌).
  • 후임 지명 없음(8/25). 물망·차관 대행·퇴임식 26일은 언론 서술.
  • 원문: 연합 AKR20260824130800001·AKR20260824127300001, 한겨레, 뉴스핌, 머니투데이, 법률신문, 연합인포맥스(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