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금정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속초등대 아래 바닷가 바위 지대에 있는 정자예요. 연중무휴로 24시간 열려 있고 입장료는 없어요. 바다 쪽으로 약 50m 다리를 건너면 해돋이 정자가 나오고, 돌산 위에는 또 하나의 영금정 정자가 있어요.
휠체어나 유모차와 함께라도 갈 수 있어요. 동명항활어직판장 주차장 입구 쪽에 장애인 주차 5면이 있고, 길 건너 30m 앞에 해돋이 정자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무장애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여행 영금정 안내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영금정은 어떤 곳이고, 이름은 왜 영금정인가요?
영금정(靈琴亭)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가 신령한 거문고 소리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원래는 정자가 아니라 돌산 아래 큰 바위들을 부르던 말이었고, 이 이름은 1926년부터 기록에 남아 있어요. 조선 시대에는 이 일대를 ‘비선대’라고 불렀다고 해요.
다만 일제강점기 말 속초항을 개발하면서 바위가 파괴돼 지금처럼 넓고 평평한 암반이 됐어요. 그래서 이름의 유래가 된 거문고 같은 파도 소리는 이제 들을 수 없어요. 지금 영금정을 찾는 이유는 소리보다 탁 트인 동해 풍경과, 바다 위로 뻗은 다리 끝 정자에 서 보는 경험이에요.

정자는 두 곳이에요
하나는 돌산 위에 선 영금정 정자이고, 다른 하나는 바다 쪽으로 놓인 해상 정자예요. 해상 정자는 흔히 해돋이 정자라고 부르고, 현판에는 ‘靈琴亭’이라고 적혀 있어요. 해상 정자는 콘크리트로 지은 정자예요. 두 정자를 모두 보려면 다리를 건너 해돋이 정자에 들른 뒤, 돌아 나와 돌산 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돼요.
50m 다리, 동명해교
해돋이 정자로 가는 약 50m 다리는 동명해교라고 불러요. 지역 주민들의 기부로 놓인 다리라고 소개돼요. 다리 위에서는 발아래 암반과 부서지는 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어요. 파도가 높은 날에는 난간 가까이 붙지 말고 현장 안내를 따라 주세요.
입장료와 이용시간, 주차는 어떻게 되나요?
영금정은 입장료가 없고, 연중무휴로 00:00부터 24:00까지 상시 개방해요. 따로 매표소나 예약 절차가 없어서 언제 가도 바로 둘러볼 수 있어요. 주차는 바로 옆 동명항활어직판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주차요금은 현장 안내를 따라 주세요. 야간 조명이 켜지는 시간이나 풍랑이 심한 날 다리를 통제하는 기준도 따로 안내돼 있지 않으니, 궁금하다면 속초시외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033-639-2830)나 동명항 영금정 문의처(033-639-2690)에 물어보는 편이 확실해요.
해돋이를 보려면 방문일 일출 시각부터
동해 일출은 영금정의 대표 풍경으로 꼽혀요. 일출 시각은 날짜마다 달라지니 방문 전날 일출 시각을 꼭 확인하고, 24시간 개방이라 새벽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보세요. 낮에는 맑은 바다색, 해 질 무렵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 밤에는 조명이 켜진 다리를 볼 수 있어요.

휠체어·유모차로도 갈 수 있나요?
네, 해돋이 정자까지는 휠체어로 갈 수 있어요. 동명항활어직판장 주차장 입구 쪽에 장애인 주차 5면이 있고, 주차장 입구에서 길을 건너 30m 앞에 해돋이 정자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타고 올라가면 반대쪽 문이 열리는 구조예요.
해돋이 정자까지 가는 길은 살짝 오르막이에요. 정자에서 동명활어센터 사이는 휠체어로 오갈 수 있지만, 방파제 쪽은 계단이라 휠체어로는 갈 수 없어요. 출입구까지는 완만한 경사로이고 주출입구에 턱이 없다고 안내돼요.
| 확인 항목 | 내용 |
|---|---|
| 주소·내비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
| 개방·요금 | 연중무휴, 24시간(00:00~24:00), 무료 |
| 주차 | 동명항활어직판장 주차장, 입구 쪽 장애인 주차 5면 |
| 엘리베이터 | 주차장 입구에서 길 건너 30m 앞, 해돋이 정자로 연결 |
| 휠체어 동선 | 정자↔동명활어센터 가능, 방파제 쪽은 계단이라 불가 |
| 화장실·영유아 | 주차장 입구 반대편 장애인 화장실(남녀 구분), 유아 보호의자·기저귀 교환대 |
| 교통약자 콜 | 강원도 광역이동지원센터 1577-2014 |
| 버스(고속버스터미널 출발) | 시내버스 1·7·9번, 농어촌버스 9·94번 → ‘영금정입구’ 하차 후 672m(약 10분), 현지 안내 사이트 기준 |
| 문의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033-639-2830 |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여행 영금정·무장애 속초 코스 기준이고, 버스 정보는 현지 안내 사이트 기준이에요.
아이와 함께라면
주차장 입구 앞 반대편에 남녀가 구분된 장애인 화장실이 있고, 그 안에 유아용 보호의자와 기저귀 교환대가 있어요. 유모차로 이동할 때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해돋이 정자까지 계단 없이 갈 수 있어요. 다리 위는 바닷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 있으니 아이 손을 꼭 잡아 주세요.
교통약자 콜택시
강원도 광역이동지원센터(1577-2014)를 이용할 수 있어요. 2021년 11월 기준 정보로는 속초 시내 기본요금(4㎞)이 1,100원이고 1㎞마다 100원이 더해졌어요. 요금은 바뀔 수 있으니 이용 전에 센터에 확인해 주세요.
서울에서, 터미널에서 어떻게 가나요?
서울에서는 고속버스가 가장 편해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속초고속버스터미널까지 하루 36회, 첫차 06:30·막차 23:30에 약 2시간 20분이 걸리고,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는 하루 9회, 첫차 07:00·막차 19:50에 약 2시간 30분이 걸려요. 이 정보는 2021년 11월 작성된 평일 기준이라 예매처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자가용으로는 서울·경기에서 약 2시간 40분, 203.9㎞ 거리예요. 올림픽대로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지나 동해고속도로로 이어지고, 내비게이션에는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을 입력하면 돼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는 31개 노선이 들어오고, 문의는 1688-3402예요.

터미널에서 영금정까지
현지 안내 사이트 기준으로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택시로 4분(약 3,800원), 걸어서 17분 정도예요.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시내버스 1·7·9번이나 농어촌버스 9·94번을 타고 16개 정류장을 지나 ‘영금정입구’에서 내린 뒤 672m, 약 10분을 걸어요. 택시로는 8분(약 5,200원) 정도라고 안내돼요.
영금정과 함께 둘러볼 곳은 어디인가요?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코스는 영금정에서 시작하는 1박 2일 동선을 소개해요. 1일차는 동명항 영금정에서 아바이마을로(자동차 10분, 4.3㎞), 2일차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엑스포타워, 속초시립박물관으로 이어지는 흐름이에요. 아바이마을에서 속초해수욕장까지 7분(2.5㎞), 해수욕장에서 엑스포타워·청초호까지 7분(2.6㎞), 엑스포타워에서 시립박물관까지 12분(5.5㎞)이 걸려요.
해돋이 정자에서 왼쪽 길로 올라가면 속초 포장마차거리가 나와요. 동명항 주변에는 활어센터와 속초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여객선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이 모여 있어요. 아바이마을로 건너가는 갯배는 2021년 11월 기준 성인 편도 500원, 어린이·청소년 300원에 현금만 받았고, 운영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서 현장에서 확인해야 해요.

양양까지 이어 가는 동해 여행
동해안 여행을 하루 더 이어 간다면 양양 낙산사도 함께 볼 만해요. 바닷가 사찰까지 둘러보고 싶다면 양양 낙산사 가이드를 참고해 일정을 이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영금정 입장료가 있나요?
없어요. 영금정은 무료이고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해요.
해돋이 정자까지 다리는 얼마나 되나요?
약 50m예요. 동명해교를 건너면 바다 쪽 해돋이 정자에 닿아요.
장애인 주차와 엘리베이터가 있나요?
네, 동명항활어직판장 주차장 입구 쪽에 장애인 주차 5면이 있고, 길 건너 30m 앞에 해돋이 정자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가면 얼마나 걷나요?
‘영금정입구’에서 내려 672m, 약 10분 걸어요. 현지 안내 사이트 기준이에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여행 — 영금정
-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코스 —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속초
- VisitKorea — Sokcho Tourism and Fisheries Market
- 터미널~영금정 교통: 현지 안내 사이트(yeonggeumjeong.co.kr, 시민 운영) 기준
- 사진: Mobius6,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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